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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침수피해 잇따라

category 핫뉴스 2017. 7. 16. 15:54

" 청주 폭우, 침수 피해 "



청주 시내에 시간당 9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들을 기준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됐습니다. 

청주시는 무심천 인근에 사는 주빈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까지는 가뭄으로 고생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니 날씨가 변덕이 정말 심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청주 무심천의 위험 수위는 4.3m 정도인데 현재  4.2m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무심천 구간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비가 그쳐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간당 90mm 정도의 비의 양은 관측 이래 7월 강수량중 가장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국민 안전처에서는 청주 전역에 산사태 경보를 내려진 상태이고 미호천교에 홍수 경보를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홍수 통제소에서는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수위와 강수량이 높아지면서 홍수 경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런 갑작스런 폭우에 청주 시민들은 당황했고, 미호천 말고도 지역 곳곳 마다 침수 피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접수된 침수 신고가 무려 500건이 넘는다고 하네요.

기상청 관계자에서는 계곡 출입을 자제하고 야영객들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걱정이 되는 가운데 피해 복구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 청주 시민들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