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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일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으로 부산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의자를 누군가가 흔드는 정도의 지진을 느꼇으며,


이번 지진은 지난번의 지진보다 장시간으로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지진에 대해 우려를 느끼고 있다.